러닝복 원단 사전
러닝화에는 제3자가 20개 넘는 항목을 실측해 공개하는 곳이 있습니다. 러닝 의류에는 없습니다. 브랜드는 조성도 성능 수치도 기술 페이지에 적지 않습니다. 그래서 이 섹션은 신발처럼 스펙을 나열한 비교표를 만들지 않습니다 — 그렇게 하면 빈칸을 추정으로 메우게 됩니다.
대신 수치가 실제로 존재하는 자리를 찾아 그대로 옮기고, 없는 자리는 없다고 적습니다. 모든 주장에 실명 출처와 아래 근거 등급이 붙습니다.
근거 등급 읽는 법
- A독립 검증
- 공공기관 실측, 국제규격 원문, 공인시험성적서, 동료심사 논문
- B공식 1차 자료
- 제조사·소재공급사의 조성, 정책, 정량 수치. 자체 시험은 그 사실을 병기
- C정성 서술
- 수치 없이 말로만 설명된 것. 브랜드 주장으로만 인용
- S산초 자체 조사
- 공개 카탈로그를 명시한 표본·기준으로 직접 집계하거나 대조한 결과
소재
러닝복을 실제로 이루는 섬유 — 물성과 한계
폴리에스터
데카트론 코리아·Nike 미국 273개 모델 중 81.7%의 주소재. 잘 마르고 냄새가 쌓이는 이유가 같은 물성에서 나온다.
근거 6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나일론
러닝복 두 번째 소재. 어디에 얼마나 쓰이는지는 "무엇을 세느냐"에 따라 2배 넘게 달라진다.
근거 4건 · 확인 못 한 것 2건
엘라스테인 (스판덱스·폴리우레탄)
품목을 가르는 건 주소재가 아니라 이 섬유의 함량이다. 그런데 수명 데이터는 전무하다.
근거 3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메리노 울
겨울 러닝의 대안으로 자주 거론되지만, 근거 논문 대부분이 울 업계 자금으로 수행됐다.
근거 2건 · 확인 못 한 것 4건
브랜드 원단 상표
Dri-FIT·AEROREADY 같은 이름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
Dri-FIT (나이키)
단일 소재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조성에 붙는 브랜드 기술 라벨이다. 나이키 자신은 "폴리코튼"이라 적어놨다.
근거 4건 · 확인 못 한 것 2건
AEROREADY (아디다스)
아디다스 한국은 이 이름을 설명하지 않는다. /aeroready 페이지는 기술 문서가 아니라 상품 필터다.
근거 3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솔라플렉트·플랫드라이·에어도트 (코오롱스포츠)
한국 브랜드도 구조가 같다. 소재 이름이 상품 필터로만 존재하고 수치가 붙지 않는다.
근거 4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GORE-TEX INFINIUM / WINDSTOPPER
재킷에 "GORE-TEX"만 적혀 있으면 방수인지 방풍인지 알 수 없다. 공식 판별법은 라벨 색이다.
근거 2건 · 확인 못 한 것 2건
COOLMAX (쿨맥스)
러닝 양말 설명에 자주 나오는 이름. 원단이 아니라 다른 섬유와 섞어 쓰는 섬유 브랜드이고, 공식 설명은 "대개 폴리에스터"까지다.
근거 4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성능 지표·시험 규격
수치가 존재하는 자리와, 그 수치를 아무도 공개하지 않는 자리
증발저항 Ret (ISO 11092)
땀이 원단을 통과하는 어려움을 재는 국제규격. 조사한 러닝복 판매 페이지에서는 이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다.
근거 4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UPF 자외선 차단지수
조사 범위에서 러닝복에 가장 일관되게 표기된 성능 수치. 규격이 있어 제품 비교에 활용할 수 있다.
근거 3건 · 확인 못 한 것 2건
흡한속건은 어떻게 재는가 (AATCC TM195 · ISO 17617)
"흡한속건"에는 실제 시험 규격이 있다. 브랜드는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, 공공기관은 공개한다.
근거 4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공기투과도 (ISO 9237)
바람막이의 "통기성"을 재는 규격. 높을수록 땀(수증기)은 잘 빠지지만 바람 부는 날엔 덜 따뜻하다 —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상반 관계다.
근거 6건 · 확인 못 한 것 3건
공공기관 실측
한국소비자원 등 제3자가 실제로 시험한 결과
이 섹션이 하지 않는 것
- · 시착·자체 랩 테스트를 하지 않습니다. 여기 있는 수치는 전부 남이 잰 것이고, 잰 사람의 이름을 답니다.
- · 실사용 후기를 수집하지 않습니다. 따라서 “후기가 많다”를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.
- · 출처를 못 찾은 수치는 싣지 않습니다. 대신 「확인하지 못한 것」에 적어 둡니다.